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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타임스] 반려동물 유선종양 조기 예방법 알려 (2018년 10월 22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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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세계 댓글 0건 조회 2,076회 작성일 19-05-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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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반려동물들도 사람의 100세 시대에 걸맞게끔 첨단 동물의료서비스를 통한 평균 수명이 증가하게 되었다. 최근 반려동물의 장수시대가 도래하면서 종양()으로 인해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 유선종양(유방암)은 보호자가 쉽게 알아차리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양산에 위치한 신세계동물의료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의 유선종양 조기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려 반려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선종양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4세 이상의 암컷 반려동물에서 다발한다. 그 이유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 때문에 유선종양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유선종양은 젖꼭지 주변의 피부에서 쉽게 만져지기 때문에 보호자가 조기에 데려와 종양적출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유선종양이 악성이냐 양성이냐의 비율은 50:50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종양환자와 마찬가지로 유선종양 환자도 전이 여부의 파악을 위한 각종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안전하게 적출수술이 진행된다.

 

하지만 유선종양이 한번 발생된 환자는 제거만 무사히 이뤄졌다고 모든 과정이 끝나지 않는다. 수술 전 전이 여부의 파악이 이루어졌더라도 종양의 종류와 악성도 파악을 위해 제거된 유선종양은 전문검사기관으로 의뢰가 이루어진다. 종양의 조직학적 소견이 악성으로 확인될 경우 정기적인 검진과 경우에 따라 항암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만일 악성종양의 수술적 제거 시기가 늦어버려 혈액으로 이미 종양세포가 퍼진 상태라면 사람에서와 마찬가지로 치료가 아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증관리와 영양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폐로 전이가 이루어졌을 경우 5개월 이상 생존 확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지게 된다.

 

양산 신세계동물의료센터의 양기환 대표원장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불행을 안겨다줄 수 있는 유선종양은 중성화(불임)수술을 거친다면 조기에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중성화수술은 자궁축농증과 같은 위험한 생식기질환도 예방이 가능하며, 이런 질환들의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기환 원장은 첫 발정(생리)이 시작되기 전 중성화수술을 한다면 유선종양은 99.5% 예방할 수 있고, 첫 발정 후에는 85%, 두 번째 발정 후에는 73%, 세 번째 발정 후에는 유선종양의 예방효과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소중한 반려동물이 유선종양과 같은 악성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고 삶을 마감하는 등 안타까운 일들을 마주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반려동물의 2세 계획이 없다면 첫 생리 전에 중성화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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